오늘의 말씀요약
아론은 향연으로 속죄소를 가려 죽음을 면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백성을 위해 드린 속죄제물의 피를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려 지성소와 회막을 속죄합니다. 그는 그 피를 여호와 앞 제단 뿔에 바르고 위에 뿌려 성결하게 한 후,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지게 한 염소를 광야로 보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지성소·회막·제단을 속죄함 (16:11~19)
속죄의 은혜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대속죄일에 아론은 지성소·회막·제단을 짐승의 피로써 속죄하고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행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갖 죄악으로 인해 성소와 제단이 더럽혀졌기 때문입니다. 아론은 먼저 자신을 위한 속죄제물을 잡은 후에 지성소에 들어가 분향합니다. 향의 연기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려야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회중의 속죄제물의 피를 차례로 가져다가 뿌립니다. 지성소를 속죄하기 위해 아론은세 차례 지성소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지성소·회막·제단의 속죄로 백성에게는 1년간 다시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시적이고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죄인이 그분을 만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 아론이 지성소·회막·제단을 속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의 정결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백성의 죄를 짊어진 산 염소 (16:20~22)
죄를 멀리하는 것이 정결함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지성소·회막·제단의 속죄를 마친 후 아론은 아사셀을 위해 살려 둔 숫염소를취합니다. 그는 숫염소 머리에 두 손을얹어 안수하면서,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온갖악행과 죄를 다 자백합니다. 그런 다음 염소를 미리 정한사람에게 맡겨 멀리 광야로 보냅니다. 이렇게 해서 아사셀을 위한 숫염소는성소를 더럽힌 이스라엘의 모든 불의와 죄악을 대신 지고 진영을 떠납니다.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서 그 염소를 놓아주는 것은 백성의 모든 죄과가 다시돌아오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은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시는 분입니다(시 103:12).
- 아론이 살아 있는 염소 머리에 두 손으로 안수하며 자백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나 자신과 공동체의 거룩함을 위해 하나님께 자백할 죄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인인 제가 죄 사함을 얻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죄를 용서받았다고 안일하게 방종하지 않게 하시고, 친히 희생 제물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에 날마다 저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을못 박게 하소서.